한국애니정보소식지

좀비덤 제작사, 애니작은 좀비덤 IP를 가지고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 소속, SBA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할로윈과 가장 어울리는 좀비덤을 활용한 할로윈 콘셉으로 재탄생한다. 이번에 재탄생하는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만화의 집은 애니소풍으로 통하는 통로를 좀비덤 IP를 활용한 할로윈 콘셉의 인테리어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한층 더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좀비덤은 GS25와 손잡고 대대적인 할로윈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있는 오뚜기, 오리온, 삼립, 해태제과, 롯데제과, 삼양식품 등의 과자류와 유제품군인 한국 야쿠르트, 김밥과 도시락 마지막으로 비식품군인 종이컵 등 60여가지에 이르는 품목, 8천개이상 되는 상품이 본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행사 홍보영상은 GS25와 애니작에서 운영 중인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되며, 이에 따른 공유 이벤트도 진행될 것이라고 전해진다. 이번 이벤트의 상품은 좀비덤 무드램프로 SNS를 통해 공유하는 분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할로윈 상품 구매자 중에는 20개 스템프를 모은 사람들에게 증정된다. 해당 무드램프는 개인적으로도 구매가 가능할 예정이다. 

좀비덤 제작사인 애니작은 GS25 행사 뿐만 아니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리조트(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와 제주도 롤링스 해비치에서도 할로윈 시즌을 맞이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레이디버그 시즌 3를 방영하는 투니버스 측에서 레이디버그 시즌 3에 대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니버스에서 진행하는 '레이디버그 시즌 3:본방사수' 이벤트는 본방사수를 하고 특정 투니버스 측 영상에 댓글을 다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는 총 30명의 당첨자를 뽑게 되며, 상품에 대해서는 레이디 버그 시즌 3 상품에서 랜덤으로 발송된다고만 언급했다.

본 이벤트, '레이디버그 시즌 3:본방사수'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영상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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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아이돌타임 프리파라 제작사 측인 동우 A&E는 본 작품, 아이돌타임 프리파라 본방사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본방과 재방을 시청하는 인증샷을 찍어 이벤트 게시글 댓글에 인증샷과 함께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프리파라 기프트 박스, 프리파라 포스터 색칠북과 함께 팬던트 스티커가 함께 있는 상품을 추첨을 통해 4명이 수령하게 된다.

이벤트 추최측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도배성 댓글은 제외되고 문장의 길이가 선정의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공고일인 10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에 예정되어있다.

지난 18일 소방청은 정부 세종청사에서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캐릭터 폴리(경찰차)와 로이(소방차), 엠버(구급차)와 헬리(헬리콥터)를 영예소방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처럼 사람이 아닌 캐릭터를 소방관으로 위촉하는 것은 처음이다. 사람은 명예소방관에 위촉할 수 있다라는 규정은 있지만 사람이 아닌 경우는 없어 이번에 영예소방관을 새로 지었다. 소방청은 로보카 폴리의 영상 콘텐츠와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해 전국 소방안전체험관과 소방서에서 안전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는 2011년에 제작된 국산 애니메이션으로서 140여개국에 방송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고 K-Animation을 선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참석한 ROI Visual 이동우 대표는 "소방청과 협력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날, 한국 애니메이션에 대해서도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시장은 시장 규모가 작아 작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무산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면서 본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도 기획단계에서 제작비가 부족해 빛을 보지 못할 뻔했다"며 "적극적인 제작비 지원과 콘텐츠 소비문화가 정착되면 국내 콘텐츠 산업도 경쟁력이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ROI Visual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이야기'를 시리즈를 유튜브 채널에 전편 시리즈 공개를 했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2019(이하 BIAF2019)에 한국 애니메이션 유일 장편 부분 작품으로 천년여우 여우비와 카이:호수의 전설을 제작한 이성강 감독의 신작, '프린세스 아야'가 진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린세스 아야'는 연리지를 침략하려는 바타르국, 그리고 나라를 지키려는 연리지 공주, 아야가 정략결혼을 하러가는 도중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이성강 감독의 작품은 동양적인 색채를 통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가수 백이연씨와 갓세븐(GOT 7) 진영씨가 주연인 아야와 바리왕자로 연기와 노래를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작품은 국제경쟁 부분뿐만 아니라 한국 작품상, 코코믹스 음악상 등 다양한 부분에도 후보로 올라와있어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연출한 이성강 감독은 '마리 이야기(2002)'와 '천년여우여우비(2006)', '카이:호수의 전설(2016)'을 제작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특히 '마리 이야기(2002)'는 안시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천년여우 여우비(2006)' 또한 주연이 배우들인 것에 비해 성공을 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행사,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 COEX에서 개최된다.

지난 16일 CJ ENM측은 자사 프로그램, A:LAB에서 선정한 애니메이션, '정글 박스'를 국제 애니메이션 행사,'Cartoon Forum 2019 (이하 카툰포럼 2019)'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정글 박스'는 지난 5월 한국에서 개최된 'ASIA - EU Cartoon Connection(아시아 - 유럽 카툰 커넥션)'에서 당선작으로 선정된 애니메이션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바보 삼총사에게 현대 물건이 있는 박스가 정글에 떨어진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슬랩스틱 작품이다.

이번에 프랑스,툴루즈에서 개최되는 '카툰 포럼 2019'는 1990년 개최 이후 30회를 맞은 행사로서 각국의 TV 애니메이션 기획 작품이 공동 제작과 투자 유치 목적으로 공개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38개국의 250개 방송사와 투자자가 참여한다

A:LAB은 경쟁력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의 글로벌화를 위한  CJ의 애니메이션 발굴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기간을 기점으로 시작하 가을 한국 애니메이션 대전, 그 승자의 윤곽이 나타났다.

먼저 제일 마지막 순위로 달리고 있는 작품은 지난 26일 날 개봉한 장형윤 감독의 작품, 마왕의 딸 이리샤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배우 천우희 씨와 배우 심희섭 씨가 주연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으로서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고 있던 이리샤가 친구, '진석'의 빼앗긴 영혼을 찾기 위해 요정의 세계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스펙터클 어드벤처 이야기다. 저번 주말 약 1만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현재 11,118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작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반지의 비밀일기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이다.  이번에 극장가로 온 반지의 일기는 비가 오는 날 빗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반지가 그들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어드벤처이야기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현재 65,972몀을 달성했다.

마지막으로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는 현재 50만이 넘는 576,766명을 기록하며 이번 대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본 애니메이션은 지구와 달을 정복하러 온 외계로봇으로부터 토끼족과 지구를 구하기 위한 차탄과 그 친구들의 스펙터클한 이야기다. 

지난 15일,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달나라를 구해줘(감독: 최신규)가 50만을 돌파했다.

인기 애니메이션 답게 개봉한 지 11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지난 여름 극장가를 천천히 뜨겁게 달궜던 '레드 슈즈'와는 대조적이다. 

또한 지난 11일에 개봉한 인기 애니메이션, 반지의 비밀일기를 기반으로 한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감독: 한승우)는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Top 10에 들며 그 인기를 자랑했다. 그 이후 8위 7위 6위까지 순차적으로 오르면서 그에 걸맞는 관객수를 끌어 모았지만 첫번째 주에 5만을 끌어모으면서 나름 선방을 날렸다.

이러한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의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최대 관객수인 작품,'레드슈즈'를 추격하는 추격전은 지금부터 시작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추격하는 작품은 독창적인 세계관을 이야기하는 장형윤감독 작품, 마왕의 딸 이리샤가 26일 개봉된다.

지난 11일, 쇽 스튜디오는 웹툰 원작,'시타를 위하여' 애니메이션 제작 관련 펀딩 프로젝트를 텀블벅에서 개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시장은 디지니(원명: Disney), 드림웍스 (원명: Dream Works) 등 할리우드 제작사로 3D 애니메이션영화의 최강자 미국 애니메이션이나 2D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와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강국이라고 불리우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비해 열악하다. 국내 제작사들은 뛰어난 제작기술은 보유하고 있지만, 자본과 경험 부족으로 그로 인한 제작 환경의 열악함으로 인해,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 국가들에 비해 작품 제작이 꾸준히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웹툰,'시타를 위하여'를 원작으로 제작하는 쇽스튜디오는 해당 문제점을 인지하고 능력있는 젊은 애니메이터들을 모아 소개한 작품을 데뷔작으로 제작 중에 있다.

이러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작비 유치는 '시타를 위하여' 이전에도 스튜디오 애니멀의 작품, 'Ghost Messenger'와 스튜디오 티엔티의 작품,'이대로 괜찮은 걸까?'도 시도는 있었지만, 후원 성공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제작을 진행하지 못한 바 있다. 

해당 '시타를 위하여'프로젝트는 오는 11월 1일까지 후원을 받으며 후원금액에 따라 DVD부터 엔딩 크레딧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기회까지 누릴 수 있다.

지난 9일 CJ ENM 산하의 채널, 투니버스(원명: Tooniverse, 이하 투니버스)는 자사 애니메이션 '벅스봇:이그니션'이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투니버스에 따르면 지난 2일에 방영된 '벅스봇:이그니션' 10화,'위험에 빠진 보라누나'편이 평균 시청률 1.046%, 평균 점유율 27.7%를 기록했다. 또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해당 애니메이션,'벅스봇: 이그니션'은 숲을 지키려는 장수풍뎅이 족과 불태우려는 사슴벌레 족이 인간과 계약을하고 전쟁하는 이야기로서,  CJ ENM과 칵테일 미디어가 공동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본 애니메이션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