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 아야'제작사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2019(이하 BIAF2019)에 한국 애니메이션 유일 장편 부분 작품으로 천년여우 여우비와 카이:호수의 전설을 제작한 이성강 감독의 신작, '프린세스 아야'가 진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린세스 아야'는 연리지를 침략하려는 바타르국, 그리고 나라를 지키려는 연리지 공주, 아야가 정략결혼을 하러가는 도중에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번 이성강 감독의 작품은 동양적인 색채를 통한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가수 백이연씨와 갓세븐(GOT 7) 진영씨가 주연인 아야와 바리왕자로 연기와 노래를 맡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해당 작품은 국제경쟁 부분뿐만 아니라 한국 작품상, 코코믹스 음악상 등 다양한 부분에도 후보로 올라와있어 수상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연출한 이성강 감독은 '마리 이야기(2002)'와 '천년여우여우비(2006)', '카이:호수의 전설(2016)'을 제작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특히 '마리 이야기(2002)'는 안시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천년여우 여우비(2006)' 또한 주연이 배우들인 것에 비해 성공을 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해당 행사, BIAF2019는 오는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부천시청과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 COEX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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