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니정보소식지

지난 19일 라바아일랜드의 OST가 각종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라바아일랜드시즌2'의 OST, '날봐 라바'는 경쾌하고 중독성 짙은 멜로디로 흥을 유발하는 곡이다. 또한 기존에 애니메이션 OST에서 볼 수 없었던 가수, 릴리의 음색이 더해져 시청자에게 색다른 음색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수,릴리가 맡은 '날봐 라바'는 '라바 아일랜드 시즌2' 엔딩곡과 뮤직비디오에 사용될 예정이며, 뮤직비디오는 시즌2 편집영상으로 Netflix, SNS, Youtube 라바채널 등에 공개된다.

해당 애니메이션, '라바'는 3~5분간의 개그 애니메이션으로서, 세계적으로 단순한 웃음을 선사함으로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라바아일랜드'는 한국 최초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어 2018년 10월 19일부터 시청자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18일 투니버스는 "구하리를 찾습니다"이벤트 당첨자를 공개했다.

이번에 당첨된 당첨자들은 21일(일)까지 투니버스 메일주소로 본인이름/휴대폰번호와 함께 본인 유튜브 아이디를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을 첨부하여 보내야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4월 22일 월요일에 추후 메일로 공지한다고 한다.

해당 당첨자는 투니버스 유튜브 채널의 당첨자이고, 카카오스토리 채널의 당첨자는 해당 스토리에 공지되어있다. 

다음은 해당 당첨자 명단이다.

지난 17일 한국애니메이션발전연합(이하 애니연합)은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애니연합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방송 채널 다각화라는 명분으로 공영방송 브랜드,KBS 이름의 합작법인을 통해 사익을 추구를 위해 사용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서 KBS N은 주주총회를 통해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 5:5 KBS Kids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이 날, 기자회견장에서는 유정주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장, 남진규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장, 김남희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사무국장, 조태봉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장 등이 참석해 KBS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해당 회사, 초이락콘텐츠팩토리는 2007년 손오공에서 분사되어 설립된 회사로 손오공 前회장의 일가가 대부분의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속적인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았던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애니연합은 KBS의 이번결정에 "사기업, 초이락콘텐츠팩토리의 완구사업을 위한 홍보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결정에 강하게 우려했다.  향후, 초이락콘텐츠팩토리가 KBS Kids채널 편성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게 애니연합측 주장이다.

김남희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경우 PD를 몇번이나 만나야 한편이 겨우나가는 수준"이라면서 "이번 계약이 초이락콘텐츠팩토리의 채널로 운영될게 뻔하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KBS N과 초이락콘텐츠팩토리의 5:5합작에 대해 " 50퍼센트의 지분은 장비와 인력같은 현물을 주는게 아닌 운영권을 가져가는 것을 말한다" 덧붙혔다. "이 운영권을 통해 초이락콘텐츠팩토리가 그 많은 장난감(손오공의 완구) 홍보를 KBS N에서 하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니연합은 이번 성명을 통해, "KBS는 사기업,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 합작법인 추친 전면 백지화"하라면서도 "KBS 내부는 물론 문화산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합작을 추진한 이면에 비호세력의 힘이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우려를 감출 수 없으며, 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애니연합측은 지난 3월 25일 양승동KBS사장과 면담을 요청하였지만 이뤄지지 않았으며, 지난 5일 공문에 대한 회신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내용은" '키즈채널 합자법인 설립 추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는 키즈채널의 공영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사업임으로 KBS N 경영진의 판단으로 이뤄지고 있다. 다만 합자법인 설립과정에서 어린이 채널의 공영적인 특성을 훼손하지 않고 콘텐츠 시장이 발전될 수 있는 차원으로 본사에서 지속적인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원론적인 회신이 왔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로이비쥬얼과 유니티코리아는 유니티엔진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한 전략파트너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이비쥬얼의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추후, 로이비쥬얼은 자사 애니메이션 제작 도움에 관련되는 기능 및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유니티로 부터 협조받을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와 로이비쥬얼은 추후 유니티로 제작된 로이비쥬얼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로이비쥬얼은 '로보카폴리', '우비소년', '치로와 친구들'등 인기 IP를 가진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사이며, 유니티코리아는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 회사이다.

지난 9일 애니메이션 업계가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 KBS N 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KBS의 자회사, KBS N은 지난 28일 주주총회에서 초이락콘텐츠 팩토리와 5:5 합작을 통해 KBS Kids 채널 독립 법인화하는 안건을 승인한 바 있다. 초이락콘텐츠팩토리는 손오공 창업주 최신규회장이 설립한 완구회사이다.

한국애니메이션발전연합(이하,애니연합)은 9일날 반대성명을 표하고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KBS,공영방송이 개인기업,초이락콘텐츠팩토리의 완구 사업을 홍보하는 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KBS는 사기업,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애니메이셔발전연합은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한국메이션제작자협회 등 15개 단체가 모여서 발족한 단체이다.

애니연합은 초이락콘텐츠팩토리의 "도덕성" 논란을 들어 공영방송과 사기업의 합작회사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손오공 지분 4.91%를 보유하고 있는 최신규회장 일가 기업인 초이락콘텐츠팩토리는 "오너회사 일감몰아주기"논란이 일어날 때 마다 자주 언급되던 기업"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 "초이락콘텐츠팩토리는 손오공이 판매하는 완구와 관련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여 관련사업을 지속함으로서 2년새 상장사, 손오공의 매출을 추월했다"며 "주식시장에선 상장기업의 오너가 같은 업종 비상장기업을 따로 보유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초이락콘텐츠팩토리에게 일감 몰아주기는 선의 주식 투자자에게 피해로 돌아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초이락콘텐츠팩토리에서 "갑질논란"으로 붉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애니연합측은 "손오공은 최근 갑질 방해로 스타트업 업체를 도산위기까지 몰고갔다는 논란에 휩싸였다"며 "갑질 당사자는 손오공측 회사경영에서 손을 때고 초이락콘텐츠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를 근거로 들어 "KBS가 '오너기업 일감몰아주기'에 이어 공영방송 '방송시간 몰아주기'까지 특혜를 주는 것에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초이락콘텐츠팩토리 측은 "이번 KBS Kids 합작법인은 어디까지나 투자에 불과하다"며, "KBS N측이 먼저 요청해서 지분투자가 이뤄진 것이지, 홍보채널로 사용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15일 초이락콘텐츠팩토리측은 자사 작품,'빠샤메카드'의 마케팅의 일환으로 빠샤 메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빠샤메카드 오프라인 이벤트는 '빠샤 메카드'를 시연하고 "빠샤!"를 외치면 '빠샤메카드 뱃지'를 얻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토이킹덤(하남점, 고양점), 토이저러스(잠실점, 김포공항점, 간석점 등) 뱃지 소진시까지 종료된다. 

또한 어린이날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이벤트는 '빠샤 메카드 써클'을 완성하고 "빠샤!"를 외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게 되면 참가하는 형식이다.  매주 마다 1명에게 '빠샤메카드 레전드 에반'을 그리고 매주 100명을 선정해 초이락샾 2000 ~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애니메이션, '빠샤메카드'는 터닝메카드의 3번째 후속작으로서 2단 분리되는 메커니즘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12일 플라워링 하트 제작사 관계자는 플라워링 하트의 새로운 에피소드 편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플라워링하트 3기(가제)'는 현재 2020년을 공개 예정으로 제작중이라고 밝혔으며, 올 여름에는 번외편을 4분 가량 30편을 유튜브(Youtube) 채널에 제작 공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플라워링 하트는 ICONIX가 제작한 여영·유아를 타겟층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서 2017,2018년도 다양한 화제를 모으며 , 방영되었던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제작관계자는 "예상지 못한 변수로 계획한 대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여, 현재 제작을 진행중에 있다. 플라워링 하트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플라워랑 하트 OVA(가칭)는 오는 올 여름에, 플라워링 하트 3기(가칭)는 2020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영덕군은 "제 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과 더불어 지역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호보트 애니메이션 발전전략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주)호보트는 오는 10월에 열릴 "제 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메인 로봇을 호보트에게 부여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공고히 다졌다.

또한 영덕군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주)호보트 측과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2018년 지역애니메이션인 "호보트·영덕 보물 5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애니메이션, 호보트는 국내 최초 선박형 변신로봇으로서 고향이 영덕바다인 영덕바다 수호봇이다. 5편의 애니메이션은 호보트와 영덕군 해양관광 문화자원을 접목하여 만든 해양안전교육형 애니메이션이다.

영덕군은 이번 애니메이션이 2020년 제작완료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보급될 호보트 애니메이션 프랑스판 (52편) 제작에도 참여하여 세계적인 콘텐츠로 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11일 한국공항공사는 인기애니메이션,라바(LAVA)를 김포공항, 비행기 탑승권 발급기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라바모형의 비행기 탑승권 발급기는 라바 로봇 얼굴 부분, 디스플레이에 터치하면 예약번호를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렇게 입력을 한 후, 라바의 입을 통해 프린트가 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있다고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라바 비행기 탑승권 발급기를 김포공항에 시범도입 후, 실용성·안전성·호흥도 등을 고려해 다른공항에도 설치를 확대 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전래동화와 결합한 애니메이션, 꼬마어사 쿵도령 시즌 2가 오는 11일에 KBS1에서 방영한다,

이번에 방영하는 작품은 쿵도령 시리즈 제 4탄으로서 이전에 꼬마어서 쿵도령 시즌1과 또 다른 새로운 정의구현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당 애니메이션,꼬마어사 쿵도령 시즌2는  11일 KBS1, 1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