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아기상어>와 <핑크퐁>으로 유명한 제작사 '스마트 스터티'가 레드독 컬처하우스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역량을 키우고 유튜브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영상서비스업체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레드독컬처하우스와 협업해 웹툰, 게임 및 상품 개발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스마트 스터디, 김민석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제작 역량을 강화해 세계적 콘텐츠 제작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스터디는 <아기상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로 알려진 회사이면서, 최근엔 <아기상어 올리 뚜뚜루루>를 글로벌 키즈 엔터테인먼트사 니켈로디언(Nickelodeon)과 공동제작하고 KBS1을 통해 방영하고 있다.
또한 레드독 컬처하우스는 넥슨 게임 <수신학원 아르피엘>과 유튜브에서 뜨겁게 달궜던 <연애하루전>, 최근에 신기록을 찍었던 <신비아파트: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최근엔 웹툰 사업에도 진출하여 '이계 검왕 생존기'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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