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전, 김일 성우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감일 성우는 1990년 KBS 22기 성우로 데뷔했으며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상디'역으로 연기한 성우로 알려져있다. 


한국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레스톨 특수구조대 테오, 바다의 전설 장보고, 올림포스가디언 카드모스와 오리온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 성우이다.  


1966년 생인 古김일 성우의 사망소식에 성우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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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한국애니살리기 공식블로그에 한 게시물이 업로드 되었다.


이번 공개하는 프로젝트는 "한국애니메이션 역사 60주년 기념"을 주제한 영상제작이라고 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초기 기획 단계에서 준비한 기획과 현재 완성물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안정적으로 시청자(이용자)에게 2018년도, 올해에 공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8년 08월 29일 수요일 오전 00시에 한국애니살리기 공식 Youtube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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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마루치 아라치'를 탄생시킨 임정규 감독이 항년 75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66년 동양TV에 입사해 '황금박쥐', '요괴인간 뱀배로'등의 원화작업을 맡으며 애니메이셔 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세기상사로 입사하며 '손오공', '번개소년 아톰' 등의 원화를 담당했으며, 1974년 서울동화에서 '로보트 태권V ' 1,2편의 캐릭터 디자인 작업과 원화를 맡았었다.


1976년에는 삼도필름에서 임감독의 대표작인. '태권동자 마루치 아라치'와 '전자인간 337'을 제작했다. '태권동자 마루치아 라치'는 1977년 개봉 당시 16만 관객을 모아서 당시대에 기록을 새운 바 있다.


이후 임감독은 '별나라 삼총사', '킹오브더 활' 등 다수 작품을 연출하며 1990년 대까지 작품활동을 이어갔다.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협회 등 9개 의 애니메이션 단체는 고 신동헌 감독 다음 두번째로 한국애니메이션예술인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오는 11일 오전 6시 30분에 발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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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한국애니메이션 감독 중 한명인 주홍수 감독의 페이스북에 한 글이 올라왔다.


그는 '원더키디2021의 김대중감독'의 별세 소식을 그의 지인들에게 알렸다.


또한 일전에 "주감독도 잘될거다.", "작품 방송은 언제 하냐? 보고싶다"등 古김대중감독이 했던 말, 그리고 같이 했던 추억을 글에 적으며, 고인을 추모했다.


古김대중 감독은 한국애니메이션업계에서 홍길동의 古신동헌 감독과 함께 국내창작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도해 나가던 거장 중 하나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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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헌 감독님


지난 6일 한국애니메이션의 역사와 같이 걸어오셨던 신동헌 감독님이 별세했다.


1927년 함경북도 함령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재학하던 중 코주부 화백의 제자로 들어가서 만화, 스티브의 모험(1947)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1959년에 한국애니메이션계에 입문하였고 1960년 신동헌 프로덕션을 설립하여 "24풀 프레임"의 「진로소주CF」등 CF을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였다.


1967년 한국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초의 풀 컬러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시작으로 「호피와 차돌바위(1967)」,「돌아온 홍길동(1995)」등을 제작하였다.


신동헌 감독의 첫작품이 었던 「홍길동(1967)」은 당시 전국 7개 극장에서 개봉하였고 개봉 4일만에 10만 돌파, 총 38만의 흥행성적을 거둔 바가 있다, 그리고 제6회 대종상.문화영화작품상(비극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한국애니메이션 역사상 50주년인 올해 아쉬운 별이 지고 말았다 

古 신동헌(1927~2017) 감독님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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