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콘텐츠팩토리▲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과 터닝메카드가 올해 극장판을 개봉한다.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이번 18일 "헬로카봇과 공룡메카드 극장판을 올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개봉 목표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완구유통업체인 손오공의 최신규 전회장이 총 감독을 맡았으며,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12월공동제작 및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우선 올해 여름방학에 개봉할 예정인 첫번째 극장판, '헬로,백악기!(가제)'는 주인공 차탄이 백악기 시대로 돌아가 공룡 카봇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한 다른 새로운 카봇이 등장하는 두번째 극장판 또한 올해 말에 개봉될 예정이다.

▲ⓒ초이락콘텐츠팩토리▲
올해 선보이는 초이락 콘텐츠 팩토리의 마지막 극장판은 '공룡메카드'이다. '공룡메카드'는 터닝메카드 다음세대작으로서 알려져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공룡메카드'의 극장판은 기존에 TV에서 보던 2D 애니메이션과 달리 전부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이라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TV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공룡들이 등장하여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극장판 '공룡메카드'는 TV시리즈가 끝난 후에 개봉 예정이다.
이번에 투자하는 스튜디오 인빅투스는 국내 최초 만화콘텐츠 전용 대규모 사모펀드, KBS-KDB한류콘텐츠펀딩의 자회사로서, 한류 IP의 글로벌 핵심사업으로 제작하는 회사이다.
스튜디오 인빅투스 김경원대표는 "앞으로 초이락콘텐츠팩토리와 함께 제작한 양질의 어린이콘텐츠를 세계시장에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