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삼지 애니메이션

지난 24일 국내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삼지 애니메이션이 '플라네타 주니어(Flaneta Junior)'와 프리스쿨(유아물) 프로젝트 공동개발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MOU를 통해 양사는 2021년까지 프리스쿨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한국, 중국, 유럽 등 세계에 동시 런칭할 계획이다. 

 

삼지 애니메이션 관계자는 "플라네타 주니어(Flaneta Junior)와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 적극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해외 영상 배급은 물론 메이저 완구사와 함께 완구와 머천다이징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지 애니메이션은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파워배틀 와치카',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몬카트:용의 기사'를 비롯하여 '레이디버그'등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의 제작사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제작사 중에 하나이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플라네타 주니어(Flaneta Junior)'는 유럽과 중남미 등에서 영상과 머천다이징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드림웍스의 <슈렉>, <쿵푸팬더> 외에도 <클레이 모빌>, <뿌까> 등 유명 IP 사업권을 소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출판·미디어 그룹인 그루포 풀라네타(Grupo Flaneta)사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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