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CJ ENM이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서울산업진흥원(SBA),KTH와 업무협약을 맺고 웹툰 기반의 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을 나선다고 밝혔다.


2018 원작기반 애니메이션 지원사업에서는 제작과 방영, 배급과 유통까지 연계한 공모사업으로 SBA와 CJ ENM 그리고 KTH의 장점만을 극대화 시켜 애니메이션 제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애니메이션 제작사에게는 12억원을 지원한다. 이와함께 후속투자유치 연계, 후반작업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프리패스 등 다양한 해택을 제공한다. 이번 애니메이션 지원에는 투니버스 방영을 유치 받게 되며, CJ ENM의 애니메이션 기획도 전수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애니메이션화 시키기 적합한 5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공모전 지정원작은 오빠왔다, 흡혈고딩 피만두, 애니멀 스쿨,  타임인 조선, 리안소울의 액소클럽이다. 해당 작품에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한편을 선택하여 원작의 회손되지 않는 범위내에 각색이 가능하다.


참가 가능한 제작사는 서울 소재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서 오는 10월 22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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