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가 KBS 그리고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애니 버라이어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애니 버라이어티'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 애니메이션 중 킬링콘텐츠를 양산하기 위해 SBA, KBS 그리고 SK브로드밴드가 함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편의 애니메이션 제작 총 120억을 지원하였으며, 그중에는 2018년에 방영한 빙글스쿨(Ficto Studio)을 시작으로 좀비덤(Ani作), 티버스터즈(Senergy Media) 등을 발굴했다.
이번 협약은 총 15억원의 지원으로서 'SPP 파트너스'를 통한 후속 투자 연계, SBA 원스톱 플러스 패키지까지 재원 조달뿐만아니라 지상파 및 유통 배급을 모두 한꺼번에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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