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거신:바람의 아이(감독 신창섭) 영화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트윈 플러스 파트너스 제공

거신:바람의 아이는 1230년대 탐라를 배경으로 탐라의 전설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예언의 소녀 영등과 거대 로봇들의 시공을 초월한 액션을 담은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거신:바람의 아이의 콘셉트와 배경은 모두 제주에 실존하는 것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특히 일부 배경은 애니메이션 내 풍경과 실제 장소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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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인공인 유랑과 영등은 심규혁 성우와 민아 성우가 참여했으며, 그 외에 권성혁 성우, 황영창 성우, 김보영성우, 몬스터 전문성우로 알려진 시영준 성우가 참여하였다.

 

거신 시리즈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신:바람의 아이는 그중 1탄이다. 앞으로 나올 2개의 작품도 기대를 모은다.

 

 
거신: 바람의 아이
‘바람의 신주’를 지키기 위한 시공초월 로봇 액션이 시작된다! 제주의 오랜 전설로 내려오던 ‘바람의 신주’를 찾아 탐험을 하던 현대의 과학자들은 우연한 사고로 1230년대 탐라로 타임슬립 하게 된다. 한편, 탐라의 전설이 예언한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탐내는 해적들에게 쫓기던 중 ‘유랑’을 만나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해적들은 세상을 파괴할 힘을 가졌다는 신주를 차지하기 위해 탐라를 공격하고, 적귀에 맞설 거대 돌하르방 로봇 ‘거신’이 폭포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과연 ‘거신’과 바람의 힘을 가진 운명의 소녀 ‘영등’은 ‘바람의 신주’를 지켜낼 수 있을까?
평점
10.0 (2023.05.01 개봉)
감독
신창섭
출연
심규혁, 민아, 권성혁, 황창영, 시영준, 김보영

곧 개봉될 거신:바람의 아이는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한국적인 세계관으로 무장한 오리지널 극장판이자 제주도에 대한 전설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담은 패밀리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5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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