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드문제로 한국과 중국의 외교관계가 악화 됨에 따라 중국의 자본이 유입되던 한국애니메이션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언더독ⓒ오돌또기▲


'마당을 나온 암닭'을 제작했던 오돌또기라는 애니메이션 회사는 2018년 7월을 목표로 유기견을 주제로한 애니메이션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중국의 투자 자본 회수로 인하여 제작기간 연장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변하였다.


오성윤감독은 중국측에서 "한중외교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제작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해서 "저희는 철퇴같은 천재지변을 맞은 것과 같다"고 언급하였다. 이렇게 중국측에서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보하였다.


한중합작으로 제작되는 머털도사 또한 상황은 다르지 않다. 원래 계획은 3D로 만드는 것을 기획하였다. 하지만 100억중 60억을 중국에서 투자받기로 한 계약이 한중 외교문제로 불발이 되면서, 2D 애니메이션으로만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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