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특화소재 애니메이션, <비밀의 바람숲>이 지상파를 통해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주지역 특화소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비밀의 바람숲>은 제주의 자연유산인 "곶자왈"을 소재로 현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연이네 게스트 하우스에 머무르면서 일어나게 되는 총 4부작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에는 지역콘텐츠에서 진입이 쉽지않은 TV 매체를 통해 제주 고유의 곶자왈 환경, 생식등을 다룬다.

 

해당 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의 가치를 이해하고 특색있는 지역콘텐츠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 전파될 수 있도록 지역콘텐츠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더나아가 콘텐츠 산업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주)위놉스(이하정 대표)로 2019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지역특화소재 지원사업에 선정된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지원을 받았다.

 

해당 애니메이션,<비밀의 바람숲>은 오는 20일 오후 2시 40분부터 KBS 1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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