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강원도 춘천시에 따르면 시설공사개선을 위해 3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이 오는 9월 1일부터 재개관을 시작한다. 


이번에 국비, 지자체비 등 30억을 들여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거나 전시물을 개선, 필요한 시설을 증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기존의 시설에서 추가된 다양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이 만들어졌다. 역사 콘텐츠와 최신 콘텐츠의 균형을 맞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어울러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태권 V, 황금박쥐 등 초창기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뭉게공항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체험할 수 있어 전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1층에는 아날로그와 어른이들이 들길 수 있는 태권 V, 황금박쥐등의 애니메이션으로 전시를 해놓았으며 2층에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더빙, 디지털 기술을 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번에는 특별히 최초 한국애니메이션, '홍길동' 감독이신 신동헌 감독의 추모 1주기를 위한 특별전시관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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