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히어로 써클> 제작사인 스튜디오 티엔티에서 게임개발사, 드레이크 마운트와 함께 자사 IP(지적재산권)의 작품을 게임으로 제작중이라고 밝혔다.

 

티엔티 관계자에 따르면, "초능력·히어로·로봇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셉에 맞춰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및 새로운 콘텐츠로의 개발에도 좋은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히어로 써클>은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과한 열린 프로덕션 부트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 입지를 닦았다. 

 

본 애니메이션은 초능력을 가진 사고뭉치들이 '히어로 써클'이라는 동아리에 소속되어 학교와 관련된 사건 사고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또한 전작인 <이대로 괜찮은 걸까?>에 대한 인터뷰를 한 프로그램, 쉿! 작품 뒷담화 - 이대로 괜찮은 걸까? 편-에서 히어로써클을 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나와 대장박소를 자아낸바 있다.

 

해당 게임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며, 애니메이션은 EBS에서 월·화 5시45분에 방영된다.

 

스튜디오 티엔티는 웹 애니메이션 <이대로 괜찮은 걸까?>를 만든 제작사로 현재는 차기작 히어로 써클을 제작해 방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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