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수집▲

한국의 장편 애니메이션 중 초저예산작 <반도에 살어리랏다>가 오는 1월 25일 극장가에서 개봉한다.


이번에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이 애니메이션 제작 예산은 5,000만원인 '반도에 살러리랏다'는 국제적인 트렌드인 아동용애니메이션이 아닌 성인을 대상으로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한국사회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그려낸 블랙코미디로서 그림체 보다는 관객의 공감을 불러오는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용선 감독은 적은 예산으로 스토리 텔링에 모든 걸 내걸었고 그로 인하여 소규모의 스텝을 중심으로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운영하였다. 이번작품을 통하여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자그마한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감독은 전했다.


총 5천만원에서 6천5백만원이 들어간 이 작품의 손익 분기점은 3만명, 20억이 들었던 타이밍이 3만명을 기록했던 것을 보았을 때 3만명은 그리 돌파하기 쉬운 숫자는 아니다. 


이런 만큼 이번 작품, 반도에 살어리랏다는 창작자에게 중요한 작품이며 손익 분기점을 넘기는 것보다 또 창작의 원동력이 되는 작품이 될 것이다.


화제작, 반도에 살어리랏다는 오는 1월 25일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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