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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언더독'을 경쟁부분에 진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언더독'은 '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의 후속작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찾아가는 뭉치와 그의 친구들의 여정을 색다른 재미로 연출한 애니메이션이다. 또한 사실에 입각하는 배경과 수채화 같은 채색, 다양한 생각을 넣은 이야기도 이번 애니메이션의 핵심이다.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캐나다의 오타와, 일본의 히로시마,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와 더불어 불리는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로서, '애니메이션계의 칸'이라고 불리우는 엄청난 권위의 축제이다. 오는 6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안시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3130개가 넘는 작품 중 '언더독'은 경쟁부분의 하나인 ' Contrechamp '에 올랐다. 이번 후보작 가운데 경쟁부분으로 오른 작품은 '언더독'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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